우리 가족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 카드를 쭉 사용해 왔어서 마일리지로 항공권 끊을 때 주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했다. 신용카드 결제하면서 마일리지 적립해 놓고 여행 갈 때 마일리지로 결제하면 유류할증료 및 세금만 내면 여행 경비를 많이 아낄 수 있기 때문!!
지난번에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에 이어 오늘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정보와 환급 수수료를 정리해 봤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도 마일리지 공제표가 나와있지만 보기 좋게 취항지와 노선을 한 표에 정리해 봤다.
현재 대한항공 마일리지 노선 구분과 동일하게 구분되어 있었고 이코노미의 마일리지 공제량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동일했다! 그렇지만 동남아, 서남아, 미주, 대양주, 유럽 노선의 비즈니스 항공권은 아시아나항공이 좀 더 적은 마일리지를 공제하고 있었다.

대한항공은 이전에 포스팅했듯이 올해 4월부터 마일리지 공제표가 변경되므로 그렇게 되면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가 조금 더 이용하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성수기 구분은 대한항공과 살짝 다르므로 아래 표를 참고하길 바란다.
2023년과 2024년 성수기 날짜 정보는 아래와 같다.


성수기 기간에 출도착 할 경우 평수기에서 50%가 할증되어 적용된다.
출도착 일정 모두 성수기에 해당할 경우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공제표는 아래와 같을 것이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항공권 환불 수수료
마일리지항공권은 361일 이후 일정까지 오픈이 되고 좋은 날짜는 빠르게 매진되기 때문에 계획이 있다면 1년 전에 미리 마일리지항공권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미리 마일리지항공권을 구매했는데 출국 일정이 취소된 경우, 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항공권에 대한 환불 수수료를 부과한다.
먼저 수수료는 예약변경 수수료와 환불수수료, 예약부도위약금으로 나뉜다.
- 예약변경 수수료: 예약변경 시에는 국내선은 수수료 미부과, 국제선은 변경시마다 USD30 또는 3,000마일을 부과한다.
- 유효기간 1년 이내 환급 시: 1인당 국내선 5,000원 또는 500마일 / 국제선 USD30 또는 3,000마일을 부과한다.
- 유효기간 이후 환급 시: 1인당 USD100 또는 10,000마일 부과
- 예약부도위약금: 항공기 출발 시간 이전까지 취소 통보를 하지 않은 마일리지항공권을 의미하며 국내선 5,000원 또는 500마일 / 국제선 USD50 또는 5,000마일을 부과한다.


국제선은 예약부도위약금이 환불수수료보다 높으므로 취소 시 꼭 출발 전에 환급 처리하시길 바란다.
마일리지항공권은 노선별로 유류할증료가 다르게 책정되니 본인이 원하는 목적지를 원하는 일자에 직접 검색해 보는 것이 정확하다.
361일 이후까지만 조회되므로 내년에 여행 계획이 있다면 마일리지항공권 오픈 일정에 맞춰 예약해 보시길!
'생활정보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카오페이지 캐시충전 수수료 없이 결제 & 무료 캐시 이벤트 공유 (0) | 2023.02.20 |
---|---|
캔바, 미리캔버스 사용법: 무료 PPT 템플릿, 썸네일 만들기 (1) | 2023.02.17 |
지하철 요금 최대 30% 절약방법 비교(지하철 정기권 VS 알뜰교통카드) (0) | 2023.02.14 |
비행기표 예약 항공권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 vs 네이버항공권) (0) | 2023.02.12 |
넷플릭스 계정 공유 금지, 유료화 언제부터? (0) | 2023.02.11 |
댓글